아이가 금방 자라니 옷을
매번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제대로 입지도 못했는데 작아지면 아깝더라구요.ㅜㅜ
그러다 보니 저렴한 거 세일할 때만 구입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자라 옷은 저렴하지 않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결혼식장에 방문하기 전에 옷을 구입하려고 방문했더니 비싸기만 한 게 아니더라고요!
예쁘고 스타일리쉬한데 가격까지 저렴!!
제가 구입한 옷 소개해드릴게요^^
셔츠와 반바지!!
한번 방문해서 두벌을 구입한 건 아니고, 두 번 방문했어요.ㅋㅋ
셔츠는 구천원
반바지는 육천원
세일 기간이라 할인 상품이 있는 건지
한 두 개 남은 재고는 항상 세일가로 판매하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라 매장을 지나갈 때마다 들려서 득템 할 생각이에요^^
앞으로 키즈 옷은 자라 세일 아이템으로 구입 예정
사이즈는 베이비가 4~5세
키즈가 5 세부 터인데
베이비로 사면 한 계절 입고 끝날 것 같아 키즈코너에서 골랐습니다.
116cm로 적혀있는 6세 셔츠와
키 122cm 7세 반바지
둘 다 조금 클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커서 묵혀야겠네요.ㅋㅋㅋ
셔츠는 팔도 조금 길고 전체적으로 크다는 느낌이 있어요.
올 가을에는 입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지는 전체적으로 맞는데 허리만 커요.ㅜ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옷들은 110은 딱 맞아서 120으로 구매하고 있어서
비슷하게 생각하고 샀는데, 진짜 키에 맞춰서 사야 딱 맞을 것 같아요!
지금은 환불받았지만 116cm 바지를 샀을 때도 컸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어른 옷 같죠?
키즈 옷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오버핏으로 입히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살짝 큰 게 아니라 그냥 큰 옷.ㅋㅋ
줄무늬만 있으면 평범한 셔츠인데,
프린팅이 있어서 자라 느낌 납니다.ㅎㅎㅎ
요번엔 반바지 보여드릴게요.
바지통이 여유가 많이 없어서 조금 크지만 입힐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아쉽지만 허리가 커서 내년에...
요렇게 단추로 허리 조절할 수 있게 디테일이 좋아요!
양쪽으로 하나씩 되어 있어서 많이 줄이려면 양쪽
조금만이면 한쪽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자라키즈 세일 기간에 오프라인 득템!
저렴하게 스타일리쉬한 자라 남아 옷 구입하고 싶다면,
세일 기간에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여러 번 할인된 옷 중에 예쁜 거 구입하기.
번거롭고 팔 품 팔아야 되지만,
가성비 갑!^^
강남역 자라매장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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