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하는 유아 스텐 물통 그로미미

분유 수유가 끝나고 젖병을 빨대를 꽃아서 사용했으나

어느 날 그 물에서 플라스틱 맛이 나는 걸 알아서 급하게 스텐 물통으로 구입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통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 구입했는데

4세가 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스텐 물통, 빨대, 뚜껑,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지만, 3세까지는 손잡이를 끼워서 잘 썼어요.

아이가 잡고 먹기 딱 좋아요.

물은 200ml정도 담을 수 있고

정수기에서 한컵받으면 딱 맞게 들어가요!

물통 밑부분도 찍어봤어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죠?ㅎㅎ

빨대컵인데 갑자기 젖꼭지가 나와서 놀라셨죠?

실리콘 빨대가 물에 담겨있는 게 좋을 것 같지 않아서 일찍 땠어요.

빨대를 다 버린뒤에 물통만 남아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못 쓴 젖꽂지가 있어서 끼워봤는데 딱 맞아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젖꼭지로 물을 먹겠다고 애쓰더니 잘 안 나온다고 몇 번 하다가 말더라고요.ㅋㅋㅋ

뚜껑을 열어서 이렇게 먹고 있어요~

밤에도 물을 찾는 편이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로미미 물통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잘 샀다 생각이 드는 아이템입니다.

스텐이 플라스틱에 비해서 조금 무겁긴 하지만

물통을 산다면 스텐으로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더 비싸게 샀던 기억이 있는데 플라스틱 물통을 자주 바꿔줘야 하니

스텐으로 한번 사서 오래 쓰는 것도 좋은 방법 같고요.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걱정 없습니다.

두 개를 구입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출할 때도 굿-

언제까지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쓰고 있어서 추천드리니 물통 구입계획이 있다면

참고해주세요^^

 

 

그로미미 스테인리스 빨대컵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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