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바람 쐬기 좋은 곳 한강 유람선 이랜드 스토리크루즈

유람선 카드 할인 20% 행사가 있어서 현장 결제로 다녀왔습니다.

성인 2 소인 1 43,000원 정도 결제했는데, 할인하면 35,000원 정도 되겠네요.

배만 탈 수 있는 스토리크루즈로 결제 완료!

주소: 여의도동 85-1

위에 주소를 찍고 오면 이랜드한강크루즈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크루즈 이용 시 무료~

준비물:신분증, 승선신고서

신분증과 승선신고서가 필요해요~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과 승선신고서 작성 후 매표소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승선신고서 들고 탑승-

 

배타기 전에 대기하는 로비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구입 후 승선하여 야외에서는 섭취가 가능하나

1층 실내에서는 섭취가 불가능합니다.

유람선 타러 가는 길

 

1층 실내에서는 갈매기가 떨어진 멸치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창문이 갈매기 응가로 지저분하네요.ㅠ

 

선착장을 뒤로 출발!

왕복 40분정도 운항하며 승선해서 출발하기 전에는 시간 여유가 있지만

하차할 때는 다음 타임을 위해서 바로 내려야 합니다.

사람 없이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서 일찍 타서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층 올라가는 중간에 설치된 문구

 

갈매기 먹이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

야외에서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갈매기 먹이는 2,900원

2층 난간 쪽에 구명튜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네요.

4시에 크루즈를 탔는데 해가 넘어간 시간이라 회색 하늘..ㅜ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다면

해가 쨍한 1~2시쯤 타기를 추천드립니다.

왕복 40분 정도 걸려서 돌아올 때는 2층에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들 위에만 있는지 사람이 계속 많아서 붐볐어요.

사람이 적을 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세로로 찍을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가로로 찍으면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잡혀서 찍히네요.ㅜ

 

 유람서 타고 앉아서 여유롭게 힐링하는 상상을 하면서 갔는데

여유롭진 않지만 바람은 잘 쐬고 왔습니다.

아이는 당연히 좋아하구요^^

 

다음에는 평일 낮에 방문해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