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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역사속으로 사라질 랜드마크 이수역 태평백화점 굿바이

by 센스쟁이 리봄이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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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백화점 고별전 10/7~31

퇴근하고 밥을 먹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태평백화점이 없어진다고 하더라 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나는 에이 아니지 않을까요? 하고 지나갔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

10월 07~10월 31일 태평백화점 고별점 최대 90%

그냥 지나쳤던 그 한마디가 진짜였다!

세일하는 물건을 득템 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갑자기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이수역 하면 떠오르는 곳이 태평백화점이기 때문에

약속 장소, 잠시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장보기 등

시간과 추억을 함께 했던 곳이다.

코로나가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구나..

지하 6층~지상 23층의 트윈타워가 들어온다니 어떻게 바뀔지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고별전에 간다면, 지하로 들어가면 1층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요.

 

1층 야외

EXR 티셔츠 오천원, 나이키 반바지 이만원, 카파  패딩 삼만구천원

 

5층 아동복&키친

아동복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고,

카파, 엘르 스포츠, 스케쳐스 패딩이 많이 있었어요.

 

4층 남성복

 

3층 스포츠

EXR 티셔츠, 레깅스

아디다스 20%

 

1층 만원 코너

 

지하

세일하는 것들이 많지만, 마음에 들고 저렴한 것을 못 찾아서 구입은 안 했어요.

오픈할 때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구경하고 나오니까 많지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아직 포인트가 남아 있을 텐데, 사용하지 못했네요.ㅠ

마트에서 쓰려고 했는데.. 오늘은 문을 닫았네요!

 

포인트 있는 분들은 31일까지 사용하세요~

세일 상품은 사용불가라고 안내되어 있어 마트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과 동영상도 업로드하고 있으니 구독&좋아요 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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