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 가족이 화성 행궁 무예시범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유심히 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여기다!!!
바로 다음날 찾아갔습니다.^^
넉넉히 구경했는데 주차비는 천원!
경차로 가는 분이 있다면 입구에 경차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행궁으로 가는 길 옆에 공방거리가 있습니다.
공예품가게가 있는데 저는 따로 구경하지 않았지만
수공예품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공방거리
화성 행궁 앞 광장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타거나 연도 날리고 퀵보드도 탑니다.
넓은 광장이라 뛰어 놀기 좋은데 그늘이 없었어서 아쉽네요.
화성행궁 입장료
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초등학생 700원
행궁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먼저 들렸다 가시면 좋습니다.
입장 후에도 입장권 가지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들어갈수도 있어요~
대장금 촬영지로 사진찍지 좋은 인형이 똭!
화성 행궁의 주요 건물인 봉수당이며
혜경궁의 회갑잔치를 했던 건물로 유명합니다.
봉수당 앞에 보면 모형으로 재연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는 도움이 됩니다.
건물마다 도장을 찍는 직인이 있는데
도장찍는 용지는 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구경하면서 도장 찍는 재미로
잘 볼 것 같아 안내서에 찍어 봤습니다.
행궁에 방문한 이유!
무예24기 공연입니다.
공연 시간
월요일 제외 평일에는 11시
주말에는 11시, 14시 두번
공연장소가 입구랑 가까운데 10시에 도착해서 구경하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11시 공연인데 10시 40분쯤 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어디 앉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표시한 자리에 앉았습니다.(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처음에는 공연하는 곳 바로 앞 의자에 앉으려고 했는데
햇빛으로 보기가 어려웠고 바닥이 흙이라서 공연할때 흙먼지가 날라옵니다.
20분 전쯤에 가셔서 표시한 자리 맡으세용~ㅎㅎ
무예24기 공연 준비중
무예시범 공연이 20분간 진행되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아닙니다.
구경하는데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무거운 깃발을 휙휙
공연관람하는 모습인데
그늘에 편히 앉아서 관람-!!
앞자리는 햇빛에 먼지가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공연이 끝나고 무술팀과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무술팀 분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사진찍자고 하셔서 부담없이 찰칵
아이가 무서운지 혼자 안찍었어요.
행궁을 쭉 둘러보니 뒷편에 미로한정으로 올라기는 길이 있습니다.
미로한정은 화성행궁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무예 공연을 보기 전이라 올라가지 못했는데
끝나고도 결국 못올라가서 조금 아쉽습니다.
화성 행군과 같이 가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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