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와 가볼만한곳/ 오죽헌 여행 코스 추천과 팁(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관광명소 강원도 강릉 오죽헌"

 

운영시간: 09:00~18:00(17:00 입장 마감)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1,000원
주차료: 무료

작년에 강릉에 왔을 때 못 가본 곳 오죽헌이다.

오죽헌이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어서 아쉬웠는데,

다시 방문하게 되어 이번 여행코스에 넣었습니다.

 

첫째 날 여행 코스: 강릉중앙시장 -> 오죽헌 -> 경포해수욕욕장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에 강릉시 관광안내도가 있었는데

대부분 못 가본 곳이 이라 관광하는데 참고하려고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어른4, 아이1 입장권 구입-

주말에 방문했고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면 바로 화단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조경이 잘되어 있어서 마치 넓은 정원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입구에서 자경문까지 200m인데 사진 찍고 찍어주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가다 보니 한참 걸립니다.

 

나무 아래서 인증샷!

날씨가 흐린 편이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나도 좀 찍어주지 하는 아쉬움에 셀카로 같이 또 사진을 남겼습니다.ㅋㅋ

 

높은 건물 없이 탁 트인 공간에서

나무, 하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실제로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여행을 계기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오죽헌 내에 기념관과 박물관이 있는데

들어가서 잠시 둘러보고 쉬었다 가는 정도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익숙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를 둘러보니 오천원권이 보입니다.

구 오천원권의 촬영지로 베스트 샷을 찍을 수 있게

발바닥과 카메라 위치가 표시가 똭!!

 

조선 중종 때에 건설되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나 자란 곳으로

교육적으로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몽룡실과 사랑채를 보고 나오는 길에 수국이 잔뜩 피어 있었다.

 

오죽헌 방문기인데, 정작 중요한 오죽헌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직접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오죽헌

오죽헌은 검은 대나무라는 뜻으로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많아서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오죽현 관람 팁♡

방문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관광해설을 예약해서 가길 추천드립니다.

그냥 눈으로 보는 것과 역사적인 설명과 함께 보고 듣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거예요~

 

오죽헌 해설 예약하기(전화예약불가)
오전 10:00, 10:30, 11:00
오후 14:00, 14:30, 15:00, 15:30, 16:00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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