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탈리아 등 유럽 여행 중 마트에서 먹었던 맛! 맛있는 오렌지 주스 추천

유럽 마트에서 오렌지 주스를 사 먹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파리 여행을 가기 전에 마트에서 파는 착즙 주스를 먹어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마트에 가면 꼭 사먹어 봐야지 하는 생각 하다가 마트에 들려서 사 먹고

너무 맛있어서 큰 통으로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따듯한 날씨와 바람

그때의 오렌지 주스 맛을 잊지 못하고 가끔 생각이 납니다.

 

아이에게 줄 오렌지 주스를 찾아보다가 유명하다는 두 가지 오렌지 주스를 알게 되었고,

그중에 한 가지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띄용~~

바로 파리에서 먹었던 오렌지 주스 맛이 나서 너무 기뻐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1L 6개 한 묶음인데 금세 먹고 또 주문!!

 

돈시몬 발렌시아

오렌지 100%

발렌시아라는 오렌지 품종이며 원산지는 스페인!

 

원산지가 스페인이라 파리에서 먹었던 오렌지 주스 맛이 났을까요??

백화점에서 파는 착즙 오렌지 주스도 맛있었는데 이 맛은 안 났었어요..ㅎㅎ

 

돈시몬에서 나오는 종이팩에 포장된 착즙 오렌지 주스도 있는데

그 제품은 알갱이가 있어서 제가 찾던 맛은 아니지만

당연히 맛은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 주스도 소개해드릴게요.

팁코 쇼군 오렌지 주스

오렌지 100% 원산지 태국

 

발렌시아는 약간 새콤달콤하다면, 쇼군은 달콤한 오렌지 주스입니다.

200ML에는 알갱이가 없으며, 1L에는 알갱이가 있습니다.

 

오렌지 주스가 생각날 때

발렌시아와 쇼군을 번갈아가면서

주문해서 먹는데

 

여행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만족하는 주스입니다.

 

맛있는 오렌지 주스를 찾고 있다면

주문해 보세요^^

 

참고로

돈시몬 6통묶음 코스트코에서 13,000원대

팁코 1통 이마트에서 4,000원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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