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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

서울 나들이 청와대 관람 후기 / 쉬기 좋은 곳 추천 / 위치 가는방법

by 센스쟁이 리봄이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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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후기

 

 

네이버 지도

종로구 세종로

map.naver.com

관람시간: 09:00~18:00(화요일 휴무)

 

청와대 관람 신청 링크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당첨된 지인이 방문이 불가하여

우연히 방문하게 되어 솔직 후기 남깁니다.

 

영빈관 - 연회나 오찬을 집행했던 건물

 

입장하자마자 처음 본 건물로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봤던 청와대 본관!

역시 아는 건물을 보니 신기합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측면에서도 기다렸다가 찍었는데,

정면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건물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겉에서 보기만 하니 내부가 궁금합니다.

지금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재방문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이와 같이 방문했고

청와대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준 게 아니라

잘 모르는 곳에서 자꾸 사진 찍자고 하니까

나중에는 안 찍으려고 했습니다.^^;

 

나무와 상춘재

상춘재는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을 소개하거나 행사, 회의 등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어릴 때는 조경엔 관심도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는 관리가 잘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산책로 가는 길

청와대 내부에 벤치나 앉아서 쉴만한 장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청와대 내부에 있는 산책로

숲길처럼 나무와 물이 가득 있었고

해를 가려줘서 시원하게 보기 좋았던 장소입니다.

 

멋진 반송 소나무

녹지원은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며

120여 종의 나무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수

 

보리와 나무

 

여기는 가장 좋았던 헬기장입니다.

쉴 곳이 없어서 지쳐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오아시스!

텐트처럼 만들어 놔서 가족이나 커플이 쉬기 좋아 보였습니다.

 

계속 텐트 자리를 노렸으나 자리가 안 나서

빈백에서 한참 쉬었습니다.

 

각자 하나씩 앉아서

따듯한 햇빛에

바람까지 솔솔 부니 낮잠 자기 딱!

같이 간 동생이 잠들어서 1시간 넘게 있었습니다.ㅎㅎ

 

출입문

저녁 6시쯤 관람이 끝나가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출입문 앞에는 차 없는 도로로

위험하지 않아 다니기 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아가는 돌담길에서

멋지게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실패했습니다.ㅠ

청와대에 흥미가 없는 분들이 가면

단순하게 건물을 보는 것이라 재미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역사나 공부를 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헬기장은 쉬기 너무 좋으니 간다면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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