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통정원 수원 월화원 / 효원공원 산책 / 서울근교 드라이브 / 주차팁

 

수원에서

외국 분위기 느끼기

 

 

수원화성에 방문 후 근처에 가볼 곳을 찾다가 방문한 월화원입니다.

 

주차 팁

효원공원 옆에 경기아트센터가 있어서 여기에 주차했어요^^

충분히 구경하고 나왔는데 주차요금은 500원

월화원은 무료!

경기아트센터 : 네이버

 

소나무숲길을 지나가다 보니

제주 길이 있습니다.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돌하르방과 제주 관련 돌이 있습니다.

 

길 따라 걷다 보니 공원 안내도가 나옵니다.

지도에서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바로 월화원

 

효원공원 안에 있는 중국 전통 정원으로

광둥지역 전통 건설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월화원 내부에는 인공 호수 및 폭포와 정자가 있어

한 번쯤 들려서 사진 찍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비슷한 듯하면서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중국으로 순간 이동한 기분이 납니다.ㅎㅎ

 

연못마다 잉어가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잉어 찾는 재미로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먹이주기는 금지입니다.

 

날은 따듯하고 바람이 솔솔~

시원해서 낮잠 자고 싶은 날씨였습니다.

 

부용사는 연꽃 정자라는 뜻으로 휴식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입니다.

코스프레 동호회의 성지로 유명했었던 장소로

지금도 가끔 코스프레 사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

사진이 많아 한참 골랐습니다.

 

인기척이 있으면

몰려드는 잉어들

돌다리를 기준으로 두 개의 연못이 있습니다.

 

자그마한 분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원의 한적함과 나무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기준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가족, 커플 상관없이

쉬엄쉬엄 사진 찍고 산책하기 좋은 월화원

 

정원을 한참 구경하고 길 따라 올라가면

시원하게 흐르는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워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국 인부들이 직접 와서 건물을 짓고

건축비도 광둥성이 부담하였다고 하는데

돈 들여서 건물을 짓는데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ㅎㅎ

 

월화원 전체가 포토존입니다.

찍은 사진 대부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사진 커플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같이 방문하기 좋은 행궁과 성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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