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비누 바디클랜징 슬랩 / 뽀득 뽀득한 비누 추천 / 내돈내산 욕실템 리뷰

아래 비누관련해서 글을 쓰다가

지금 쓰고 있는 이솝 바디클랜징 슬랩이 생각나서

포스팅합니다.

 

바디워시 대신 비누쓰기 포스팅

한달에 4천원 절약하는 방법 / 절약 / 재테크 / 플라스틱 줄이기

 

코로나 이전에 면세점행사 할때

기프트카드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솝이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었는데

핸드워시는 너무 비싸고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해서

어떤 아이템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비누가 있길래

크기가 큰데 가격도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거든요.ㅋㅋ

 

비누가 너무 큰데 자르기 전에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이솝 비누 쓰기 아까워서 다른 비누만 쓰다가

마지막으로 이솝이 남아있어서 썼는데,

리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이제서야!!ㅠ

 

1/3 쯤 잘린 이솝 바디클랜징 슬랩입니다.

일반적인 비누의 3배정도 크기

사진은 없지만 종이상자에 심플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자르기가 어려워서 모양이 엉망이네요.ㅠ

이쁜게 딱!자르고 싶었는데 안되요....

조금 칼질을 하다보면 뚝 부러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부러질 생각을 안합니다.

 

향은 세지 않으며

시트러스 계열의 향인데

내가 느끼기엔 꽃향?숲향?의 중간정도 인것 같습니다.

상큼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이솝 비누의 옆모습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옆에가 얄쌍하니

다른 비누의 두배정도크기겠네요.ㅋㅋ

이솝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만족하긴 하지만

다시 구입하진 않을 것 같아요^^;;

자르기가 너무 불편해요!!

 

비누거품은 중간정도.

엄청 막 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나는것도 아니네요.

씻고나서는 유분기있는 부드러움은 없고

뽀득뽀득한 느낌이 드는데

흔히 비누를 썼을 때 드는 정도입니다.ㅋ

 

저렴한 이솝 제품을 꼭 써보고싶다하면 한번쯤 사용할만하지만

계속사용하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