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파스타 만들기- 재료 및 소스 레시피/ 여기가 맛집

로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로 우리 집을 맛집으로!

오늘은 로제 파스타를 만들어 볼 건데요, 로제 파스타의 뜻과 유래 먼저 알아볼게요. 로제는 파스타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장미라는 뜻입니다.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섞어서 핑크색 소스가 돼서 장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토마토소스의 상큼함은 줄여주고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 부드러운 소스로 먹기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집에 손님을 초대하거나 파티할 때 먹기 좋은 음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로제 파스타로 분위기 내보세요^^

 

새우, 베이컨, 양송이등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칼로리가 높은 편인데 보통 1인분에 570칼로리라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은 재료 양을 조절해서 드셔 보세요. 그럼 이제 만들어 봐요~ : )

 

재료: 스파게티면, 토마토 소스 한 국자, 생크림 두 국자, 베이컨 2줄, 새우 6마리, 마늘 5알, 다진 마늘 0.5T, 1/3 양파, 양송이버섯 3개, 페퍼론치노 1개 또는 청양고추(없으면 땡초라도..), 파슬리(생략 가능)

마늘 5알, 양파 1/3, 베이컨 2개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양송이버섯 밑동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세척하지 않고 껍질만 벗겨주었습니다.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송이도 마찬가지로 채 썰어 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1T를 넣고 면을 넣어줍니다. 1인분은 100g으로 500원 동전만큼 넣어주세요.

면은 8분 정도 익히면 적당합니다.

 

면이 달라붙지 않게 살짝 저어줍니다. 8분 후 면을 건지기 전에 면수를 한국자 떴습니다.

 

익힌 면은 불지 않게 올리브유로 코팅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 마늘을 넣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진 마늘 0.5T를 넣고 같이 익혀줍니다.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어줍니다.

 

양파가 살짝 익으면 페퍼론치노를 손으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페퍼론치노가 없으면 청양고추나 땡고추 등 매운 고추가 있다면 넣어주세요. 소스에 생크림이 들어가서 매운 고추가 들어가면 느끼함은 잡아주고 부드러움만 남아 있어서 맛있습니다.

 

새우를 넣고 익히다가 마지막으로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토마소 소스 1 국자를 넣고 1분 정도 후에 면수 2T를 추가합니다.

 

생크림 2 국자를 넣고 섞어주시면 로제 파스타의 핑크색 소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ㅎㅎ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면을 넣어주세요.

 

면과 소스를 잘 버무리고 후추로 마무리! 파슬리가 있다면 파슬리도 뿌려주세요!!

맛도 맛인데 비주얼이 좋아집니다.

 

완성된 로제 파스타

 

파스타를 먹을 때 토마로 소스를 먹으면 크림의 부드러움이 생각나고 크림소스를 먹으면 토마토의 상큼함이 생각나서 항상 고민인데, 로제 파스타는 토마토의 맛은 나면서 부드러우니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해서 면을 소스에 충분히 묻혀서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재료에 소스가 잘 베어서 굳이 소스에 안 찍어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생각날 때 이 레시피가 떠오를 것 같은데 꼭 만들어 보세요! 아래 레시피 영상과 사용한 재료 링크 남겨드릴게요. 혹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영상으로 만나요 : )

 

사용한 재료

토마토소스 https://link.coupang.com/a/Gyzio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

생크림 https://link.coupang.com/a/GyzFc 

서울우유 생크림

페퍼론치노 https://link.coupang.com/a/GyzOl

내츄럴스파이스 페페로치노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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